2월 1일에 발표된 AY A108과 더불어 같은 기간 Mijing의 ZH01이 제품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해당 제품군은 아래에서 확인 및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PhoneFIX에서 판매중인 제품은 비슷한 가격으로 약 45,000원 정도의 장비값과 페이스아이디 플렉스 케이블이 7,000원 ~ 12,000원 사이에 판매중 입니다.
이전에 아래와 같이 납땜을 하던 방식에서 플렉스케이블이 소모성으로 들어가게 됐는데, 큰 가격차이는 없으며 플렉스케이블을 적극적으로 판매하겠다는 아이폰 장비시장에 흐름이 보입니다.
기존에 닷프로젝터쪽 사이에 있던 IC칩 잡체가 액체류에 굉장히 취약해 금방 쇼트가 생겨 죽어버리는 일이 비일비재 했습니다.
왼쪽과 같이 기존에 사용하던 1세대 방식은 닷프로젝터에서 메인칩과 I2C를 담당하던 녀석이 죽어 수작업으로 와이어작업을 해줬어야 했습니다.
와어 작업 후 아래와 플렉스 케이블을 가지고 I2C 또는 JCID와 같은 호스트 장비를 이용하여 메인 칩셋의 값을 복사해 새 플렉스 케이블에 마이그레이션 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복잡하고 번거로운 작업을 축소해서 나온게 2세대 페이스아이디 장비 입니다.
플렉스케이블이 아닌 IC를 팔기 시작한 것인데, 훨씬 간편하고 빠르게 작업이 속행되었습니다.
플렉스케이블 교체 없이 IC만 교체하여 마이그레이션하는 방식이였으나 IC하나당 가격이 최대 5만원까지 했던 녀석입니다.
이에 비해 새로나온 장비는 플렉스케이블만 붙혀주면 마이그레이션도 간편하고 구지구태어 열풍기나 인두기로 땜질작업을 해주지 않아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게 이점입니다.
수리시간도 단축돼고, 수리 과정도 단순해지면서 10분 내외로 빠른 수리속도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플렉스케이블은 소모성이며 IC가격에 비해 현저히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습니다.
페이스아이디 재고를 모두 소진하신 뒤라면 위 방법이 좋을 수 있겠으나 아직 퍼포먼스와 각종 오류 리포팅이 되지않은 상태이기도 하여 해당 장비가 iOS업데이트 이후에 정상적으로 작동할지는 아직 미지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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